전공의 맞춤형 강좌에 뜨거운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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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맞춤형 강좌에 뜨거운 호응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7.06.26 2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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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 심장초음파 강좌 개최
정원의 2배 넘는 신청...24명 선착순 마감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기동훈, 이하 대전협)가 6월25일 POBA 강남타워 GE office 에디슨홀에서 ‘Just Do Echo!-전공의를 위한 심장초음파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5월·10월에 이은 세 번째 강의로 전공의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신청 당일 정원의 2배수가 넘는 참가신청서가 접수됐다.

이에 대전협은 호응에 보답하고자 처음 예정이었던 20명에 추가 4자리를 더 늘려 총 24명 선착순 마감했다.

강연을 맡은 한국심초음파학회 기획홍보이사 박재형 교수(충남대학교)와 24명의 전공의들은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강의와 Hands on, 그리고 다시 강의와 Hands on으로 2번의 섹션을 함께했다.

실습은 5~6명씩 4개조로 나눠 전공의 한 명 한 명에게 더 많은 실습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전공의들 역시 본인 차례가 아니더라도 다른 이들의 실습을 지켜보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초음파 실습 장소와 기기 등은 GE healthcare 초음파사업부의 도움으로 원활하게 진행됐다.

강연 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전공의들은 이미지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박 교수의 노하우로 진행된 PPT 강연 그리고 소수 인원으로 최신 기기를 자세히 배울 수 있었던 실습 모두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강좌에는 대전협 이상형 부회장, 조승국 정책이사, 정용욱 정책이사, 안치현 여성전공의교육수련이사 등 대전협 이사진들도 함께했다.

1회부터 지속적으로 강연을 준비해 왔던 조승국 정책이사는 “시간이 지나면서 대전협 심초음파강좌의 만족도는 더욱 올라가고 있다. 춘계, 추계 외의 추가 심초음파강좌의 개설이나 복부초음파 등의 타 분야의 강좌개설에 대한 문의도 많았고 재수강하시는 분들도 드물지 않았다. 회원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할 것이며 전공의 교육 측면에도 더 신경을 쓰는 대한전공의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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