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이른 둥이 가족 홈커밍데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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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이른 둥이 가족 홈커밍데이 성료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6.2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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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과의 직접적인 소통 및 희망 나눠
조선대병원(병원장 이상홍) 신생아 집중치료센터와 소아청소년과는 6월10일 의과대학 한마음홀에서 이른 둥이와 그 가족을 초청해 제1회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7주 미만의 미숙아로 태어난 이른 둥이 가족과 이상홍 병원장을 비롯한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등 100여명 이상이 참석했으며, 이른 둥이 가족과 의료진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 프로그램은 이른 둥이 건강정보 외에 스냅사진과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이른 둥이 사진전, 행운권 추첨 등으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으며, 보호자 수기 발표를 통해 이른 둥이 가정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서로에게 희망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상홍 병원장은 “힘들었던 시기를 굳건하게 이겨내고 밝은 모습을 보니 절로 미소 짓게 된다”며 “앞으로도 조선대병원은 이른 둥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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