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외국인 근로자 의료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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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외국인 근로자 의료봉사 실시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6.1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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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와 함께 담양군 봉산면서 펼쳐
조선대병원(병원장 이상홍)은 6월16일 전남 담양군 봉산면에 위치한 봉산농협 2층에 진료공간을 마련해 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는 정형외과, 피부과, 가정의학과, 치과 의료진과 간호사, 약사, 물리치료사, 행정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혈압 및 당뇨 체크 등 기본검사와 진료상담, 물리치료까지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원활한 진료를 위해 네팔,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베트남 등 통역사가 의사소통을 도왔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와 2016년 7월 외국인 근로자 건강검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업무협력 및 사업교류 등 공동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광주·전남지역 거주 외국인 근로자의 질환 발생률 감소와 예방률 향상 및 질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지원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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