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고대구로병원·길병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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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고대구로병원·길병원 업무협약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6.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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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중개 및 임상시험 활성화 협력
건양대병원(병원장 최원준)은 고려대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 및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과 6월13일 고려대 구로병원 신관 회의실에서 의료기기의 개발과 임상시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양대병원 윤대성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장, 고려대구로병원 이흥만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장, 가천대길병원 김선태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장이 참석해 3자간 협약이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병원은 의료기기 중개 및 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해 인프라 구축 및 공동 협력 연구체계를 개발하기로 했다.

주요 사항으로는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시험을 위한 공동 연구 수행 △국내·외 다기관 임상시험 수행 △공동심포지엄 및 학술대회 개최 등이다.

윤대성 센터장은 “보건의료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의 먹거리를 준비해야 하는 현 시점에서 뜻 깊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의료기기 개발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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