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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계속 될 것”
청년 실업·저출산 고령화 대책 마련·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향후 개헌·협치 문화·민생 입법 주력
2017년 06월 14일 (수) 10:23:32 오민호 기자 omh@kha.or.kr

취임 1주년을 맞은 정세균 국회의장이 앞으로도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는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세균 국회의장(사진)은 6월13일 오전 국회 접견실에서 가진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청소 근로자 직접 고용, 역대 최대 의안 발의 및 처리, 협치 풍토 조성을 20대 국회의 성과로 꼽았다.

   
 
정 국회의장은 “불 체포 특권 남용 방지, 친인척 보좌관 채용 제한, 묻지마 증인 채택 방지를 비롯한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며 “특권 내려놓기와 비정규직 문제 해소 노력은 일회성 성과에 그칠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과제로 다른 권력기관과 공공기관으로도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19대 국회와 비교하면 같은 기간 법안 발의 건수가 40%, 법안 처리 건수는 52% 급증해 20대가 일하는 국회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고 자부했다.

특히 국회의장으로서 남은 1년간,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정 국회의장은 국정 최대 현안인 청년 실업, 저출산 고령화 대책 마련,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국회가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또 국회 주도로 임기내 예측 가능한 개헌 추진을 비롯해 4당 원내대표 정례 회동을 통해 생산적 협치 문화를 만들고 민생 중심 입법에 주력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정 국회의장은 “국민이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민생 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무엇보다 청년 실업 해소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대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어 “비정규직 해소, 자영업자 지원, 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와 U턴 기업 지원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전환점이 되도록 능동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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