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약단체, 올해 첫 사회공헌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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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약단체, 올해 첫 사회공헌 활동 펼쳐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6.1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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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시설 승가원 방문해 청소 및 후원품 전달
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 등 14개 보건의약단체로 구성된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는 6월7일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을 방문해 2017년도 제1차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승가원은 무연고 또는 기초생활수급권자로서 양육이 불가능한 3세에서 만18세까지 장애아동들에게 24시간 보호, 교육,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사공협과 승가원과의 인연은 2011년도 2차 사회공헌활동으로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2013년 3차 활동과 2014년 2차 활동까지 의료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는 네 번째 방문으로 노력봉사 활동과 함께 이번에는 네 번째 활동으로 노력봉사와 후원품 기증으로 진행했다.

이번 승가원 활동에는 대한병원협회를 비롯해 각 회원단체에서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승가원 뇌병변 장애아동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지고 하교지원, 목욕, 식사도움, 외부환경 정비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승가원에서 운영 중인 그룹 홈 시설 청소와 외부시설정비 등 공헌활동과 함께 후원품으로 세탁기 3대, 티크앤이지(연하곤란 환자용 전분계 점도증진제) 등 500만원 상당의 시설비품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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