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CP 강화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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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CP 강화 선포식 개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7.06.0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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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훈 사장 “제약업계 윤리경영 실천 바람 동화가 선도하고 더욱 확산시키자”
동화약품(대표이사 손지훈)은 6월7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내 성의회관에서 ‘2017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강화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을 비롯해 최고자율준수관리자인 손지훈 사장과 자율준수관리자인 김창현 이사 외 영업, 연구, 개발 및 지원 부문 등 임직원 총 350여 명이 참석했다.

손지훈 사장은 “올해는 동화약품 창립 120주년이 되는 해로서, 지속적 변화와 혁신을 통해 투명성과 윤리성에 기초한 준법경영을 확실히 다지자”며 “CP 리스크의 사전 관리, 이메일, 사내 메신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CP 관련 의견이나 건의사항의 적극 개진, CP 관련 규정을 엄격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지난 2년간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노력과 참여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2016년도 CP등급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으며, 앞으로 더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으로 제약업계 윤리경영 실천의 바람을 동화가 선도하고 더욱 확산시키자”고 강조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동화약품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강화 선포식은 손 사장의 준법경영 강화 메시지를 시작으로 임직원 선서 및 외부 전문 강사를 통한 CP 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동화약품은 지난 2014년부터 CEO 산하 자율준수 전담조직의 재정비, ‘동화 자율준수 편람’ 제작·배포, 각종 CP 가이드라인과 규정 제·개정 등 자율준수 프로그램의 운영을 전면 개편했다. 또 CP 문화 확산을 위해 전사적인 CP 슬로건 제작, 한층 강화된 On/Off-Line CP 교육의 정기적 시행, 홈페이지 내 자율준수 관련 내용 게시, 다양한 방법의 사전 업무 협의제도 운영, 사이버 제보센터 운영 등으로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다. 또 모니터링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임직원의 CP 위법에 따른 적극적인 제재 조치도 시행하고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2017년에는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Compliance Program을 지속적으로 보완, 개선해 CP 문화를 더욱 견고하게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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