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해외진출 컨설팅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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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해외진출 컨설팅 지원 확대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7.06.0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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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 의료 해외진출 컨설팅 지원사업(GHKOL) 2기 전문위원 모집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한국의료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분야별 전문 컨설팅을 확대 시행하고, 참여할 컨설팅 전문위원을 모집한다.

진흥원은 국내 의료기관 및 연관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의료 해외진출 컨설팅 지원사업(Global Healthcare Key Opinion Leaders, 이하 GHKOL)에 참여할 전문위원을 6월16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진출에 수반되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GHKOL 컨설팅 지원사업은 2016년 7월 분야별 컨설팅 전문위원 47명을 위촉해 현재까지 약 50개 프로젝트에 분야별, 권역별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모집분야를 더욱 확대해 조세, 인프라, 국제입찰 분야를 신설, 전문위원을 활용한 다각적인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며 선정된 전문위원은 해당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전문위원은 컨설팅 신청기관에 컨설팅 제공을 통해 해외진출 성공모델을 수립 및 지원할 수 있으며, 향후 진흥원 관련 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진흥원 의료해외진출지원단 황성은 단장은 “이번 GHKOL 2기 전문위원 공고는 모집 분야 및 해외 현지 전문가를 확대할 예정으로, 이에 따라 해외에 진출하려는 의료기관 및 연관 산업체에 더욱 전문성 있는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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