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비뇨기암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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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비뇨기암 심포지엄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6.0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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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금) 12시 30분 본관 지하 대강당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이 비뇨기암 로봇수술 1천례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6월9일 낮 12시 30분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비뇨기과,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병리과로 구성 된 협업 진료 시스템을 구축한 서울성모병원 비뇨기암센터는 지난 2009년 로봇 수술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최근 비뇨기암 로봇수술 1천례를 달성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를 기념하고 그간의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다.

전립선암, 방광암 등 비뇨기암은 최근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른 치료 방법도 급격히 발전하고 있다.

특히 로봇 수술영역에서 종양학적 성적과 함께 기능적 보전을 위한 다양한 수술 기법들이 제시되고 있어 이번 심포지엄에서 함께 공유 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Session I: Frontier of Robot-Assisted Partial Nephrectomy’, ‘Session II: Robot- Assisted Radical cystectomy: Current status and future considerations’, ‘Session III: Next generation practice in uro-oncology’,를 주제로 한 3가지 세션이 프로그램의 구성돼 비뇨기암 진료를 위한 새로운 진단 및 치료법들에 대한 심도 깊은 내용들이 소개된다.

승기배 병원장은 “이번 비뇨기암 심포지엄이 새로운 수술 기법과 차세대 진료 분야가 소개되는 공유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비뇨기암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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