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보건복지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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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보건복지부 장관상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6.0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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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 수상

원광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전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오경재)가 5월31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제30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단체 및 개인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담배연기 없는 사회와 금연분위기 확산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5월31일에 매년 기념식과 금연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원광대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이날 행사에서 전북도민의 건강수준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센터와 개인(학교 밖 청소년·대학생 분과장 박민희 교수)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원광대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는 2015년 6월 개소한 이래 전북도민의 흡연율 감소 및 금연지원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중증질환자 금연캠프, 금연사각지대 대상자(여성, 학교 밖 청소년, 대학생)를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보건의료기관과 연계한 금연 홍보활동을 기획·추진해 왔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박민희 교수는 “지난 2년간 전북금연지원센터가 전국 최우수센터로 선정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힘든 여건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이끌어 온 센터의 모든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금연의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경재 센터장은 “국민들의 건강수준 향상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항상 고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금연지원센터는 2015년 6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금연지원센터로 지정받아 찾아가는 금연서비스와 금연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과 2016년 보건복지부 사업평가 결과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센터로 선정되는 등 최근 2년 동안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4차례 수상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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