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병원, 남부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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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랑병원, 남부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 실시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5.3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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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가상 시나리오 맞춰 화재 진압 및 환자 대피 수행
인천사랑병원(병원장 김태완)이 인천 남부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5월30일 실시했다.

이번 합동 소방합동훈련은 병동 휴게실에서 화재가 나는 가상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최초발견자인 간호사의 화재 신고와 더불어 초기 화재 진압과 환자 대피 등이 이뤄졌다.

또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사용하는 CO2·분말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으며, 모의 화재의 발 빠른 대처에 대한 긍정적인 훈련강평으로 합동 소방훈련이 마무리됐다.

인천사랑병원은 유사시에 대비해 직원들로 자위소방대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환자들의 안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남부소방서와 가상의 시나리오를 설정해 합동 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병원 자위소방대 오창용 시설실장은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야 하는 병원인 만큼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 완벽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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