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외국인 의료서비스 및 진료비 지원
충북대학교병원은 5월29일 오후 3시 병원 서관 10층 수암홀에서 청주외국인보호소와 ‘보호외국인 의료서비스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조명찬 충북대병원장과 유병길 청주외국인보호소장 등이 참석하여 청주외국인보호소 내 자체 치료가 어려운 보호외국인 응급환자가 발생 시 신속한 의료서비스 지원과 진료비 납부 능력이 없는 보호외국인에 대해 일부 진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조명찬 병원장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다문화가족, 외국인 노동자, 보호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해 공공의료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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