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의대 50주년 기념사업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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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의대 50주년 기념사업단 발족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5.2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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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의 발자취 기념하고, 미래의 50년 준비

한양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경헌)은 5월22일 동관 8층 제1회의실에서 2018년 의과대학 50주년을 맞이해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50주년 기념사업단 발족식’을 개최하고 다채로운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김경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사업단은 총 4개 분야 10여 개 세부목표를 선정해 각각의 사업을 진행한다.

제1부 단장은 최호순 의과대학장, 제2부 단장은 이광현 한양대학교병원장, 제3부 단장은 김재민 한양대학교구리병원장, 제4부 단장은 강중구 동문회장이 맡아서 각 사업단을 이끌게 된다.

제1 실무위원장인 전재범 교무부학장이 △기념식 △50주년사 발간 및 기념 홈페이지 △학술행사 △만찬 △타임캡슐 및 기념품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제2 실무위원장인 최동호 의학과장은 50주년 홍보 및 기념 wall에 대한 기획을 맡아 세부 논의 중이다. 이외에도 제3 실무위원장은 의과대학 학생회장, 제4 실무위원장은 지역동문회장이 맡아 50주년 기념사업을 알차게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김경헌 단장은 “1972년 출범한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은 그동안 국민보건 증진과 의학연구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면서 “지난 50년의 성장과 발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글로벌 100대 의과대학을 목표로 제2 도약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는 한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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