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는 직원 50여 명이 참가해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과수 농가에서 복숭아와 자두 열매솎기 등 일손을 거들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병원의 한 직원은 “그 작은 자두열매 하나를 맺기 위해 이렇게 많은 손이 가는 줄 몰랐다”며 “작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대구파티마병원은 2005년 강학리 마을과 처음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농촌이 도시와 더불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교류활동을 증진하며 농촌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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