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건강취약계층에 마스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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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건강취약계층에 마스크 전달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5.2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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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세먼지 대비 지역주민에게 마스크 15만매 전해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인천과역시(시장 유정복)와 함께 미세먼지 대비를 위해 건강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전달했다.

5월22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마스크 전달식에는 인천성모병원을 비롯해 인하대병원, 길병원, 인천종합에너지(주) 등이 함께했다.

기부된 기금과 마스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호흡기 등 만성병질환자, 환경미화원, 주차관리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등 미세먼지 건강취약자 약 2만7000명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앞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올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지난 3~4월에 인천시 부평구를 비롯해 남동구, 연수구 등 지역주민들에게 마스크 10만 매를 전달했으며, 이번 전달식을 포함해 올해에만 15만 매의 마스크를 인천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지역 대표의료기관으로서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각 기관에서 전달된 마스크가 인천시민에게 유용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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