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병원장 조용균)이 5월22일 17층 강당에서 간호사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상간호연구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상계백병원 간호부(이정남 부장)는 바쁜 현장에서도 임상 실무 발전을 위하여 5편의 임상간호연구 논문과 2편의 학위 논문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는 송덕은 간호사(13층 병동)가 발표한 ‘영양과 운동요법에 대한 교육적 중재가 소화기계 암환자의 오심·구토에 미치는 영향’ 논문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우수상은 윤수현 간호사(수술실)가 발표한 ‘수술실 간호사의 의료기술 지각, 전문직 정체성 및 업무수행에 관한 연구’ 논문이 차지하였다. 장려상은 김미향 간호사(내과중환자실), 성필선 간호사(신경계중환자실), 박지영 간호사(9층 병동)가 수상했다.

이정남 간호부장은 “매년 시행하는 간호연구 논문 발표를 통해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폭넓은 임상연구를 통해 간호역량을 높이며,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