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의료 인프라 바탕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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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의료 인프라 바탕 사회공헌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7.05.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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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의료원 1979년 의과대학 설립 이후 올해 38주년 맞아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태년)은 1979년 인류의 건강증진과 의학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의과대학을 설립한 후 생명존중의 기본이념과 따뜻한 인간애를 환자진료로 구현한다는 이념 아래 한강 이남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성장한 지 올해로 38주년을 맞이했다.

‘최상의 진료, 올바른 의료인 육성, 창의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인간 사랑을 실천하고 삶의 질을 높인다’는 미션 아래 21세기 국민보건 향상을 지향하며 고객 중심 병원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영남대의료원은 38년 동안 교육과 연구, 진료면에서 대구지역 의료를 선도하는 중추적 의료기관이 됐으며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해 오고 있다.

▲ 영남대병원 전경

영남대의료원은 의료복지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우수한 의료기술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은 크게 심리적 지원활동과 의료적 지원활동으로 나눠 추진했다.

심리적 지원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은 환자를 심리적으로 안정되게 함으로써 치료와 환자의 병원생활과 회복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암환자 가발 무료대여사업’, ‘유방암 환자를 위한 집단프로그램(힐링&휴)’, ‘소아암 가족을 위한 집단프로그램(희망교실)’, ‘소아재활 가족을 위한 집단프로그램(희망날개)’, ‘다문화가족 행복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2016년도에는 866명이 참여했다.

또 의료적 지원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은 경제적으로 치료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직접적으로 치료비를 지원해 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다문화가족 행복지킴이 치료비 지원사업’, ‘발달지연 아동을 위한 인지·언어치료비 지원사업’이 운영 중이며, 2016년도에 총 52명에게 7천100만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희망플러스+ 암환자 치료 지업사업’도 2017년부터 신규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태년 의료원장은 “지역의 대학병원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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