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굿네이버스 도담도담 캠페인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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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굿네이버스 도담도담 캠페인 협약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7.05.1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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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도흠 연세의료원장(사진 왼쪽)과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이 ‘국내 아동 의료비 지원사업-도담도담’ 캠페인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도흠)은 5월16일(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국내 아동 의료비 지원사업-도담도담’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굿네이버스가 연세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아동 중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윤도흠 연세의료원장과 김호성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원장, 이유미 연세의료원 발전기금사무국장,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윤도흠 의료원장은 “앞으로 많은 저소득 가정 아이들이 필요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좋은 활동을 하고 있는 굿네이버스의 사업들을 알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는 국내 지부와 협력기관을 통해 경제 사정이 어려운 가정에 아동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과 방송 매체를 통해 모금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양진옥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아와 가정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면서 “연세의료원과 손잡고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건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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