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약 관계자는 매출원가 감소와 판매관리비 감소가 영업이익 증가의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제약은 이미 작년 실적기준으로 영업이익이 440% 증가한 29억7천318만원, 당기순이익은 8억1천679원으로 흑자전환을 이룬 바 있으며 이번 1분기에도 좋은 실적을 기록함으로써 작년 하반기 이후 실적개선 추세를 뚜렷이 나타냈다.
이로써 2015년 10월 취임한 김정호 사장은 만성적자에 시달리던 서울제약을 흑자회사로 변모시키는 데 성공하고 나아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만들었다.
1976년에 설립된 서울제약은 정부의 개량신약 개발 및 활성화 정책에 맞춰 적극적인 개량신약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스마트필름과 같은 특수 제형 약물전달 기술 개발에 주력해 온 대표적인 기술형 제약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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