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헬스케어 기반 당뇨병 예방 관리 프로젝트 진행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전략적 육성 분야로 내분비학과를 선정하고 해당 임상연구 및 프로젝트 진행을 통한 의료산업화를 촉진시킬 계획이다.
또한 의료정보시스템과 의료기기 통합 프레임 네트워크(PACS, uHealth, EMR, TeleMedicine) 기술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디지털헬스케어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당뇨질환 예방 관리 프로젝트를 진행해 당뇨질환 관리 서비스 향상에도 노력해 나간다.
119년 역사를 가진 산동성립병원은 의료･교육･연구･예방 지도 등의 기능을 하는 3천370병상의 5천400여명의 교직원이 근무하는 대형종합병원이다. 2015년 중국 복단대학의 중국 전국 병원 순위에서 48위를 차지하였고, 화동구 종합평가에서는 16위를 차지한 바 있다.
서울성모병원은 산동성립병원 이외에도 중국 만성질환 관리 정보 공유를 통한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목표로 중국 상해교통대학 부속 루이진 병원과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원격의료서비스 시범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는 등 상호 학술, 연구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는 “중국의 대형 네트워크 병원과의 상호협약을 통하여 학술 교류 및 중국 만성질환 스마트 의료 서비스 개발에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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