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병원 범석홀서 추모예배 등 진행
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홍인표)은 5월2일 을지재단 설립자 故 범석 박영하 박사의 소천 4주기를 맞아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추모예배 등 추모행사를 가졌다.을지대학교병원 원목 주형직 목사의 집례로 열린 추모예배에서는 박준영 을지재단회장, 박준숙 범석학술장학재단 이사장 등 고인의 가족과 을지대학교병원, 을지대학교 교직원 등 5백여 명이 참석했다.
같은 날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에서도 병원 직원 및 성남캠퍼스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추모예배가 진행됐다.
을지재단 설립자 故 범석 박영하(朴永夏) 박사는 우리나라 의학발전과 인재양성에 앞장 선 국내 의료·교육계의 거목으로, 의료의 공익화를 선도하고 국가 보건의료향상에 기여해온 공로로 국립대전현충원 사회공헌자묘역에 안장됐다.
5월7일에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을 비롯한 가족과 재단 산하 각 기관의 주요 보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예배와 헌화, ‘을지재단 60년사’ 봉정 등 추모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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