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병원, ‘메디컬아시아 2017’ 탈장 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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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병원, ‘메디컬아시아 2017’ 탈장 부문 대상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7.04.2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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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다 성인 탈장수술 건수, 강윤식 무(無)인공막 탈장수술 등 높이 평가
▲ (왼쪽부터) 동북아 TV 사준봉 사장, 기쁨병원 김황직 행정부원장
기쁨병원(병원장 강윤식)이 ‘메디컬아시아 2017’ 특성화병원 탈장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4월27일 10시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메디컬 아시아 2017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의료시상식이다. 이번 행사는 한·중 4개의 언론사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안전처, 한국관광공사 등 11개 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기쁨병원은 특성화병원 탈장 부문 대상수상에 있어 △국내 최다의 성인 탈장수술 건수(11,824례) △자체개발한 ‘강윤식 무(無)인공막 탈장수술’ △100세 이상 초고령 환자 탈장수술 △북한이탈주민·저소득 다문화가정을 위한 탈장수술 지원 등 다양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는 전문가 조사, 네티즌 조사, 전문위원 평가를 종합해 이뤄졌으며, 기쁨병원은 1000점 만점에 91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기쁨병원의 강윤식 병원장은 “2001년 한국 최초의 탈장센터를 개설한 이후, 10,000건이 넘는 서혜부탈장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기쁨병원만의 ‘무(無)인공막 탈장수술’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의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게 되었다”며, “메디컬 아시아 시상을 통해 세계1등 탈장센터라는 목표에 한발 더 다가선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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