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 ‘사랑 나눔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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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 ‘사랑 나눔 바자회’ 개최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4.2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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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 수익금 전액, 형편 어려운 환자 지원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김성덕)은 4월27일과 28일 양일간 병원 중앙관 정문 앞에서 ‘불우이웃돕기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어려운 이웃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기금을 마련하고자 병원 교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생활용품 등의 기부 물품과 후원업체의 후원 물품, 그리고 현대백화점 미아점의 후원으로 화장품, 도서, 생활용품, 의류 등 다양한 물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에 앞서 중앙대병원 김성덕 병원장은 “이번 판매 수익금은 전액 병원 새생명기금으로 편입해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의 치료와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대병원은 나눔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지역사회와 주민의 건강도 지키고 희망도 전달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병원 새생명후원회는 새생명기금 모금을 위해 매년 바자회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바자회에서는 병원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거둔 3천여만원의 수익금을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과 ‘저소득 지역주민 쌀 나눔행사’ 등에 사용하며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지역 내 의료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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