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센트병원, 소피메디그룹 병원과 의료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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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빈센트병원, 소피메디그룹 병원과 의료협약 체결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4.2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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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협력체계 구축 등 상호 발전 협력키로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4월22일 카자흐스탄 Sofie Med Group 병원과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성빈센트병원은 최근 방문단을 구성해 카자흐스탄을 직접 찾아 Sofie Med Group 병원과 의료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간의 진료, 교육, 연구에 관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환자 의뢰, 의학정보 및 병원 경영정보 교류, 의료진 연수, 공동 세미나 개최 등을 담고 있다.

Sofie Med Group 병원은 카자스흐스탄 악타우에 위치해 있으며 내과, 외과, 신경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등 16개 분야 진료과와 내시경센터, 검진센터, 입원실 및 응급실 등을 갖추고, 약 200명의 직원이 일평균 외래환자 500여 명을 진료하는 종합병원이다.

성빈센트병원과 Sofie Med Group 종합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진 연수를 통한 의료 술기 교류뿐만 아니라 공동 세미나 개최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두 기관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성빈센트병원은 이번 협약 외에도 국제의료관광 박람회(KIFT)에 상담부스를 설치해 병원의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홍보하고, 협력관계에 있는 올 아시아(All Asia) 에이전시를 찾아 의료상담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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