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농촌사랑 의료지원’ 실시
상태바
대구파티마병원 ‘농촌사랑 의료지원’ 실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7.04.27 0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료혜택 받기 힘든 낙후지역 농업인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은 4월26일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농협에서 의료혜택을 받기 힘든 낙후지역 농업인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촌사랑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안계농협과 함께 실시했다.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일대 주민들은 대부분 70대 이상의 고령자이며 적절한 진료를 받기 위해 도심으로 나가는 교통이 불편해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받기 힘든 지역이다.

이번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위해 대구파티마병원은 내과, 안과,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약사, 간호사, 사회복지 등 총 14명을 지원해 약 300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과질환, 노령층 관절질환, 안과질환, 심전도 당뇨검사 등의 의료서비스를 실시했다. 또 의료취약 계층에 대해 사회복지 상담을 통한 외부기관 연계 등 다양한 도움을 제공했다.

박진미 병원장은 “앞으로도 의료혜택을 누리기 힘든 지역에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의료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