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막힘 원인 1위는 알레르기성 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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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막힘 원인 1위는 알레르기성 비염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7.04.2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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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컨슈머 헬스케어 비강분무액 사용 경험자 대상 설문조사
▲ GSK 오트리빈
GSK 컨슈머 헬스케어(GSK CH, 대표 김수경)는 최근 비강분무액 사용 경험자를 대상으로 한 코막힘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은 응답자가 코막힘의 원인으로 알레르기성 비염을 꼽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코막힘에 대한 인식과 대처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국내에 거주하는 20~40대 약 7천700명 중 최근 6개월 이내 비강분무액 사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 됐다.

코막힘은 대부분의 경우 코의 혈관이 염증으로 인해 충혈되고 점막이 부어 콧속이 좁아지고 콧물이 만들어지면서 발생한다. 조사 결과, 42%가 넘는 응답자가 코막힘의 원인이 알레르기성 비염이라고 대답했고, 감기(32%)와 만성비염(20%)이 그 뒤를 따랐다.

특히 코막힘의 빈도가 잦다고 응답한 대상자 중 코막힘의 원인이 알레르기성 비염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알레르기성 비염은 2015년 외래 다빈도 질환 4위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질환이다.

또 전체 응답자 4명 중 3명이 코막힘 자체에 대한 불편을 호소했고, ‘수면 시 호흡 불편’(34.4%), ‘코 훌쩍임’(33.4%), 그리고 ‘집중력 저하’(16%)를 가장 큰 증상으로 꼽았다.

사용한 비강분무액 브랜드에 관해서는 응답자 중 65%에서 GSK 오트리빈을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대답해 1위를 차지했다. 오트리빈은 국내 국소 비충혈 제거제 1위 제품으로 점유율은 42%에 달한다.

코막힘 증상의 빠른 해소를 위해서는 콧속에 직접 뿌리는 비충혈 제거제의 사용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오트리빈은 자일로메타졸린 성분의 비충혈제거 스프레이로, 코 점막에 직접 작용해 혈관을 수축시켜 2분 이내에 막힌 코를 뚫어주며, 최대 12시간 효과가 지속된다.

오트리빈은 코감기, 알레르기성 비염, 부비동염(축농증)으로 인한 코막힘, 콧물, 재채기, 머리 무거움 증상에 사용하는 비스테로이드 제제로 코에만 작용해 전신작용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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