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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병원으로 성장 할 것”
병원창립 80주년...제2의 도약 계기로 새 출발
2017년 04월 26일 (수) 09:55:41 한봉규 기자 hbk@kha.or.kr
   

지난 1937년 4월 경성전기 운수부 의무실에서 출발한 한일병원이 올해로 창립 80주년을 맞이해 제2의 도약과 함께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며 새 출발을 선포했다.

한일병원의 이번 비전에는 강북·도봉구 유일의 종합병원으로서 ‘화상전문병원’의 옛 명성을 다시 찾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지역민에게 제공하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한일병원 박현수 병원장은 4월25일 ‘병원창립 80주년 및 리모델링 준공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화상진료센터의 완벽한 구축을 통해 화상치료의 메카병원으로의 명성을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을 다시 한번 밝혔다.

이어 박 병원장은 “우선 병원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화상진료센터는 전 구역을 청정클린지역으로 만들어 감염에 취약한 환자들에게 안전을 확보해 최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진료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 더불어 화상 피부재활치료실도 확대 운영해 고객들이 화상과 관련한 질 높고 폭 넓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새롭게 리모델링된 병원은 기준 병실을 6인실에서 5인실로 조정했으며, 병동내 환자휴게실을 마련하고 중환자실 또한 해파 필터를 설치해 전체를 멸균실로 보강해 환자안전과 감염예방에 중점을 뒀다,

또 개별 양압과 온도 제어시스탬을 갖춘 수술실과 음압병실 2개를 새로 설치하는 등의 획기적인 리모델링을 선보여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병원은 추가되는 2차 리모델링 계획으로 국가지정 음압시설과 권역에 준하는 응급의료센터 구축 완료를 비롯해 진료와 전문연구가 함께하는 통합 화상진료센터 완성 구축 및 심뇌혈관센터 이전 보강 등과 같이 명실상부한 완벽한 종합병원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데 손색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 2015년부터 실시된 1차 병동 리모델링이 마무리된 후 외래 환자수가 2016년에는 3만2000여명이 증가한 35만5450명으로 대폭 늘어나는 계기를 만들었다.

박 병원장은 “강북·도봉 지역에는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67만명에 이르는 주민들이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원활히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병원이 앞장서 작지만 강한 병원으로서 상급종합병원에 걸맞는 질 높고 향상된 고품격의 의료서비스 제공해 나가는 데 전 직원 모두가 힘써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수한 의료진 보강과 관련해 박 병원장은 최근 2년 사이 전문의를 80명까지 증원했으며  추가 공사가 시작되는 올해 뇌혈관 신경외과 전문의 2명, 전담간호사(전담팀), 응급의료센터 응급중환자실 전담 전문의 추가와 중환자실 전문의와 내과계 입원전담 전문의 채용 등과 같이 적극적인 영입 활동으로 실력과 능력을 겸비한 의료진 구축 강화의 의지를 밝혔다.

박현수 병원장은 이와 함께 “새롭게 바뀐 병원의 모습을 알리기 위해 버스 광고, 지하철 광고, 구청 현수막 광고 등을 비롯한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보건소 및 구청 등 지역사회의 유관기관과 연계를 꾸준히·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병원 측은 내원객의 접근성과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PACS, EMR 시스템 도입 CRM 카카오톡 서비스 운영과 진단검사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폰 앱 시스템, 무인자동출차시스템, 각종 진료 기록 및 보험청구 서류 온라인 발급체제 등의 Smart-Hospital 체제 구축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

박 병원장은 끝으로 “진료특성화, 신뢰받는 진료, 고객만족, 사회공헌 등 비전2020에서 수립한 핵심가치 실현을 통해 일평균 외래 2,000명. 병상가동률 90%와 수익 년 1,000억의 달성에 모두가 함께 할 것” 이라며 “이러한 결과는 말로만이 아닌 실천이 중요한 만큼 다정, 긍정, 열정, 배려의 자세로 고객중심의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조금의 게을림도 없도록 만전을 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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