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병원-김안과병원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CM병원-김안과병원 업무협약 체결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7.04.25 0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의료 협력체계 구축 통해 지역주민 건강증진과 상호발전 도모
▲ CM병원 이상훈 원장(사진 오른쪽)과 김안과병원 김용란 원장이 협약서를 교환하며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CM병원(이사장 이도영, 원장 이상훈)과 안과전문병원인 김안과병원(이사장 김희수, 원장 김용란)은 최근 지역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영등포를 중심으로 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상호발전을 꾀하기 위해 상호협력(MOU)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병원은 영등포구 영등포동 4가에 위치하며, 직선거리로 약 100m 떨어져 있다.

이상훈 원장, 김용란 원장 등 두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M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두 병원은 △상대 병원이 의뢰한 환자에 대한 신속한 상담 및 진료제공을 위한 협력 △양사 소속직원들의 진료에 대한 협력 △양사 간 공동사업과 관련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위한 협력 등에 합의했다.

전국적으로 명성 있는 두 병원이 각각 보유하고 있지 않은 진료과의 진료를 상대병원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MOU를 맺음에 따라 이 병원들을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전국 환자들의 치료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CM병원은 1949년 연합병원이란 이름으로 설립돼 충무병원, CM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한 종합병원으로서 지역주민 건강증진 선도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안과병원은 1962년 설립됐으며,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안과전문병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