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식 이사장, 화상환자 위한 사회적 책무 당부
화상전문 베스티안서울병원이 개원 27주년을 맞아 기념식 개최 및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베스티안서울병원은 개원 27주년을 기념해 4월19일 환자 및 보호자, 병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퀴즈대회 행사를 진행해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했으며 병원 로비에서는 ‘손 위생 포스터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병원 감염의 경각심을 고취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4월20일에는 베스티안재단 김경식 이사장을 비롯한 베스티안서울병원 임직원이 참석해 개원 27주년 공식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경식 이사장은 “지난 27년 간 화상이라는 한길만 걸어온 우리 병원 직원들이 있어 오늘날의 베스티안이 있을 수 있었다”며 “지난해 재단법인 베스티안재단 베스티안서울병원으로 새롭게 출범한 만큼 화상환자를 위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매번 새로운 도전을 해온 베스티안이 내년 오송메디클러스터에서 또다른 도전에 나서게 된다”며 “직원들에게 많은 교육과 다양한 기회가 제공 될 오송메디클러스터로 베스티안의 인재들이 도전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