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충북금연지원사업 협의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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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충북금연지원사업 협의체 출범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4.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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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충북도청·교육청 등 19개 기관 위촉

충북대학교병원 충북금연지원센터는 4월11일 병원 서관 9층에서 충북지역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2017년 충북금연지원사업 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했다.

충북금연지원사업 협의체는 충북대병원 충북금연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충청북도 보건복지국, 교육청 교육국, 국민건강보험공단 청주동부지사, 보건소 등 19개 기관이 참여한다.

앞으로 협의체는 상호간의 발전 및 사업 진행 방향을 모색하고 금연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 지역 내 금연 홍보와 캠페인, 참여자 모집 등 금연 환경조성과 도내 금연사업 자문 역할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박종혁 충북금연지원센터장은 “2015년 충북지역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은 33.5%(전국 평균 35.1%)에 불과하나 점점 상승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꾸준한 파트너십으로 충북의 금연 및 건강지표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명찬 충북대병원장은 “충북금연지원사업의 새로운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로 충북 금연 문화가 조성될 것을 기대한다”면서 “충북대병원이 앞서 smoke free, tobacco free 기관을 선포해 금연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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