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폐암 적정성 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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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폐암 적정성 평가’ 1등급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4.1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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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1등급 획득

조선대병원(병원장 이상홍)이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조선대병원은 지난 2014년 12월과 2016년 1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암 1차, 2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고, 이번까지 3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며 다시 한 번 폐암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3차 폐암 적정성 평가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폐암으로 수술과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 항암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전체 123개 기관 10만350건을 평가했다.

폐암은 암 사망률 1위로, 특히 70세 이상 남성에서 암발생률 1위를 차지하는 질환이다.

이상홍 병원장은 “폐암은 암이 진행되기 전까지 증세가 거의 없어 조기발견이 어렵고 생존율이 낮은 질환이다”며 “조선대병원이 폐질환 치료의 우수성을 입증 받은 만큼 앞으로도 지역민이 신뢰하는 병원,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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