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1등급 획득 폐암 진료 잘하는 병원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명찬)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폐암은 암 사망률 1위 질환으로 70세 이상 남성에서는 암발생률 1위를 차지하는 질환이다. 폐암 치료과정의 적절성을 평가하고 진료의 질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건강보험심상평가원에서 2014년부터 폐암 평가를 시작해 최근 3차 평가를 완료했다.
이번 평가에서 충북대병원은 △전문인력 구성여부 △치료 전 병리학적 확정 진단 비율 △림프절 절제 또는 림프절 샘플링 시행률 △항암제 투여시 항암제 부작용 평가비율 △방사선치료 기록 비율 등 구조 및 과정지표 20개 중 19개에서 만점을 받았다.
충북대병원은 종합점수 100점 만점에 99.10(전체평균 97.47)점을 받아 폐암 진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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