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 국제 학술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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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국제 학술심포지엄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7.04.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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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화). 동탄성심병원 대강당
한림대학교의료원은 4월 25일 오전 10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대강당에서 핀란드 오울루대학교 의과대학과 ‘제5회 한림-오울루 대사증후군과 생활습관 개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생활습관병인 대사증후군은 고혈압, 고지혈증, 복부비만, 당뇨병(또는 공복혈당 상승) 등의 여러 가지 질환이 한 개인에서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대사증후군은 심혈관 및 대사질환뿐 아니라 각종 암, 만성질환과도 연관이 있어 평소 관리가 중요하다. 이번 심포지엄은 2개의 세션 총 9개의 발표로 구성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오울루의대 내과 마르쿠 사볼라이넨(Markku Savolainen) 교수, 오울루대 정보처리공학과 해리 오이나스-쿠코넨(Harri Oinas-Kukkonen) 교수, 생화학과 튀레 살로누르미(Tuire Salonurmi) 박사, 오울루대병원 테르히 요켈라이넨(Terhi Jokelainen) 임상영양사, 한림의대 홍은경, 김철식, 박경희, 윤종찬, 서영균 교수 등 전문가가 대거 참석해 ‘대사증후군과 생활습관개선’을 주제로 최신 동향을 다룬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의 대사증후군과 비만; 역학 및 특징의 추세 ▲대사증후군 - 동맥경화의 다양한 위험인자와 그 합병증 ▲한국인 당뇨병 환자에 동반된 심혈관대사질환 위험요인의 특성 ▲심장대사질환 병태 생리에 있어서 면역노화의 역할을 들을 수 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2년간의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행동변화 프로그램과 대면 그룹상담의 비교: PrevMetSyn 연구 ▲소아청소년 비만관리에서의 다면적 중재 사례: ICAAN(Intervention for Childhood and Adolescent obesity via Activity and Nutrition) 연구 ▲ICT 기반 행동변화 시스템을 활용한 생활습관의 변화 ▲청소년기 대사증후군 발생에 관련된 위험요인: KoCAS 연구 ▲웹 기반 인지행동 서비스를 활용한 생활습관 개선 - PrevMetSyn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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