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비스병원, 치매관련 건강강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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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유비스병원, 치매관련 건강강좌 실시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7.04.1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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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4월14일 오전 12시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남구노인복지회관(관장 홍지영)에서 '치매와 뇌졸중의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건강강좌는 최윤재 과장(신경과 전문의)이 신경과의 진료영역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과 함께 치매와 뇌졸중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펼쳤다.

특히 참석자 대부분이 7~80대 노인들로 치매에 대한 막연한 공포를 갖고 있어 많은 호응이 있었다. 치매는 환자 본인보다도 주변과 가족을 힘들게 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노인층에게는 가장 멀리하고 싶은 질환 중에 하나이다.

최 과장은 "치매는 기억력이 저하되거나 최근의 일을 잘 잊는다면 빠른 진단과 치료를 통해 증상을 지연시키는 방법이 효과적"이라며 "진단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보다는 노화의 한 현상으로 인식하고 가족과 함께 극복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치매에 대한 인식의 개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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