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 나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원광대병원과 교직원 후원회 원누리회는 4월11일 익산시 갈산동에 위치한 행복나눔마켓에서 은혜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원광대병원과 원누리후원회는 이날 1,670kg(10kg. 167포대) 현금 3백만원에 달하는 은혜의 쌀을 준비했다. 이 중 1,000kg은 익산시청 복지청소년과 협조를 받아 지역사회 저소득층 100세대에 전달했으며, 원불교 중앙교구에도 67포대를 보냈다.
원광대병원 최두영 병원장은 “생활고에 지친 이웃들에게 큰 그늘이 되어주기에는 부족하지만 많은 손길과 은혜로움이 더해진 정성이기에 웃음을 더 할 수 있는 나눔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힘든 이웃, 어려운 이웃, 고통스런 이웃들에게 필요한 소금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국내·외 의료봉사 활동과 저소득층 가정 의료비 지원을 비롯한 각종 사회사업 활동들을 통해, 개원 이념인 ‘제생의세’ 정신을 실현 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는 원광대병원 은혜의 쌀 나눔 행사는 올해로 3년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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