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관리, 치료만큼이나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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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관리, 치료만큼이나 중요하다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7.04.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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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 제3회 NST 심포지엄 개최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은 최근 병원 본관 4층 대강당(링크홀)에서 제3회 NST(Nutrition Support Team)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파티마병원 이정안 의무원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외과 손준호 과장이 ‘대구파티마병원 NST 소개’를 발표했다.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구파티마병원 재활의학과 박동휘 과장의 ‘구강섭취장애 환자의 재활의학과적 접근’를 시작으로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외과 신동우 교수의 ‘NST 수가의 새로운 영역’ 발표 시간을 가졌다.

NST에서는 의사, 간호사, 약사, 영양사, 그리고 영양관련 모든 인력이 한 팀을 이뤄 영양 섭취와 그에 따른 과정에 문제가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영양상태를 평가하고 계획을 수립해 정맥영양 또는 경장영양제 선택 및 영양요구량을 산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박진미 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식함양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환자들에게 적절한 영양공급이 이뤄져 병의 치료와 합병증 예방에 노력하고, 보다 양질의 진료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파티마병원 NST 심포지엄은 2006년 병원 개원 50주년을 맞아 시작한 제1회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2010년 제2회 행사를 개최했으며, 이번에 3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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