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유한의학상 대상에 천재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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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유한의학상 대상에 천재희 교수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7.04.1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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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사회, 우수상에 박상민 곽영란 교수 선정
▲ 천재희 교수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제50회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로 천재희 교수(연세의대 내과학)를, 우수상에는 박상민 부교수(서울의대 가정의학)와 곽영란 교수(연세의대 마취통증의학과)를 선정했다.

특히 심사에서는 내과계, 외과계, 지원과 분야 등 각 과를 고려하여 수상자를 선정함으로서 전반적인 의학발전을 도모하였으며, 앞으로도 의학발전의 연구에 노력하는 많은 분들이 유한의학상의 수상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적극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국내의학자들의 높은 연구열 고취와 미래지향적 좌표를 마련하기 위하여 1967년에 제정된 유한의학상은 (주)유한양행이 후원하고 있으며, 금년으로 제50회를 맞이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의학상으로 한국 의학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상은 4월17일 오후 6시30분 소공동 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있을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5천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천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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