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백병원, 응급의료기관 최우수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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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백병원, 응급의료기관 최우수등급 획득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7.04.0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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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 포화지수, 최종치료 제공 표준화 지수, 환자 만족도 조사 부문 등 전국 1위
인제대 상계백병원(병원장 조용균)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2015년 7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전국 414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해 시설·장비·인력 법정기준 충족 여부, 응급실 과밀화 지수, 최종치료 제공률 등을 평가해 그 결과를 발표한 것이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응급실 전담의사 인력의 적절성, 병상 포화지수, 최종치료 제공 표준화 지수, 응급실 환자 만족도 조사 부문 등에서 전국 1위의 성적을 받아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조용균 병원장은 “인력의 적절성뿐만 아니라 협진, 치료제공 등에서 최상위 등급을 인정받으며 최우수 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울·경기 동북부지역의 응급의료의 중심이 되겠다”고 말했다.

상계백병원 응급의료센터에는 24시간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여 모든 진료과와 신속한 협진진료가 가능하다. 진료협력 병·의원들과의 진료 연계를 통하여 응급 환자 이송과 원활한 전원으로 신속한 진단과 최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상계백병원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응급의료기관 평가 응급의료센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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