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희석 경상대병원장 울산·경남병원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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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석 경상대병원장 울산·경남병원회장 선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7.04.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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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료계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해 급변하는 보건의료환경에 대처할 것”
▲ 신희석 병원장
신희석 경상대학교병원장이 대한병원협회 울산·경남병원회장에 선출됐다.

대한병원협회 울산·경남병원회는 울산·경남지역 회원 병원의 의견을 수렴해 병원협회 및 보건복지부에 전달하는 등 회원병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설립된 단체다.

신희석 회장의 임기는 2017년 4월6일부터 2019년 4월5일까지로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동시에 대한병원협회 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신희석 신임 회장은 “급변하는 보건의료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울산·경남병원회와 대한병원협회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의료계 정보와 핵심전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 희장은 울산·경남병원회의 목소리가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울산·경남병원회 회원병원 간 상호 유대관계 강화와 긴밀한 협조가 동반돼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신희석 회장은 경상대학교병원 제16대 병원장으로 재임 중이며, 대한재활의학회 법제이사,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이사, 의료감정학회 정책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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