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가톨릭의대생들이 뽑은 ‘2016 임상실습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돼 3월31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으로부터 상패를 수상했다.

성빈센트병원은 가장 효율적인 임상실습을 위해 2016학년도 임상실습과정에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점이 공로로 인정받았다.

김치홍 성빈센트병원 수련교육부장은 “8개 부속병원에서 실습을 받고 있는 가톨릭의대생들이 직접 뽑아 그 의미가 더 크다”면서 “학생들의 지도에 성심을 다해주신 모든 교수님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의과대학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상의 임상실습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빈센트병원은 지난 2015년에도 가톨릭의대생들이 뽑은 임상실습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