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 4호기, CT 5호기·6호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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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4호기, CT 5호기·6호기 도입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7.03.2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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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시설재배치와 함께 최신 장비 도입해 검사 효율성 및 고객 만족도 향상
▲ 사진 왼쪽부터 GE헬스케어 레볼루션 CT, 지멘스 소마톰 포스 CT, 지멘스 마그네톰 스카이라 3T MRI.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 영상의학과가 최근 시설재배치와 함께 MRI 4호기, CT 5호기·6호기를 도입해 본격 운영에 나섰다.

3월24일 노환중 병원장과 영상의학과 추기석 과장을 비롯한 많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재배치 및 MRI 4호기, CT 5호기·6호기 도입 기념식이 개최됐다.

영상의학과의 시설재배치 공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해 3월 초 마무리 됐고, 이 공사를 통해 CT 6기, MRI 4기를 설치했다.

이번에 도입된 CT는 지멘스사의 소마톰 포스(SOMATOM Force)와 GE헬스케어의 레볼루션(Revolution) CT며, MRI는 지멘스사의 마그네톰 스카이라 3T(MAGNETOM Skyra 3T)로 모두 적은 선량으로 높은 화질을 구현하는 최신 장비다.

이 외에도 일반촬영실의 이전 및 재배치를 통해 전 검사구역이 섹션별로 나눠져 검사의 효율성 향상 및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양산부산대병원 영상의학과는 이처럼 우수한 시설과 장비는 물론 최고의 의료진을 보유해 교수 19명, 전공의 8명, 방사선사를 비롯한 직원 79명이 근무를 하고 있다.

이번 장비 도입을 통해 6개의 CT실에서는 월평균 7천건의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MRI실에서는 월평균 1천800건의 검사를 시행해 그 동안 적체됐던 예약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 영상의학과 추기석 과장은 “양산부산대병원 영상의학과의 검사실 확장을 계기로 정확한 진단은 물론 환자의 피폭선량 감소와 빠른 진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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