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어린이병원장 황종윤)은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그림그리기와 글짓기(질병 극복 성공담 및 미담) 2개 부문의 공모전을 개최한다.

작품 공모는 3월24일부터 4월24일까지 한달간으로 공모 분야는 강원대 어린이병원 관련 그림 부분과 강원대 어린이병원을 이용해 경험한 질병 극복 성공담 및 미담을 내용으로 한 글짓기 부분으로 나눠 진행되며 유아부터 중학생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강원대 어린이병원은 2013년 5월 132병상으로 시작하여 2016년 7월21일 보건복지부에서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돼 강원권역의 어린이 환자에 대하여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과 고위험 산모, 신생아 통합치료센터 등을 신설하였으며, 강원서부 해바라기 센터, 어린이병원학교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발전과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황종윤 어린이병원장은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이 지역사회의 어린이들이 희망이 되도록 노력하고 강원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방법 등의 자세한 사항은 강원대학교병원 홈페이지, 강원대학교어린이병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또는 신청 가능하다.

오민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