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주요사업 등 발표
전남대병원 교육수련실 주관으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윤택림 병원장을 비롯해 팀장급 이상 병원 간부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열린 워크숍에서는 올해 부서별 사업계획 발표와 추진 방안 등이 논의됐다.
1부에서는 전남대병원 진료처·사무국·기획조정실·간호부·약제부에 이어 화순전남대병원의 주요 사업 발표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전남대 중어중문학과 이주노 교수의 인문학 특강에 이어 직원간 화합도모의 시간이 이어졌다.
윤택림 병원장은 “올해도 전남대병원이 스마트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수립한 만큼 전직원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자” 면서 “특히 어린이병원 건립과 노후병동 보수공사 등으로 다소 복잡하지만 환자와 공사 관계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오는 9월 개원 예정인 전남대어린이병원 공사에 대해 안전과 환자들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자는 결의도 다졌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분기별로 병원의 현안에 대해 관리자워크숍을 개최해 직원들의 의견과 대안에 대해 열린 토론의 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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