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믹스, 주사제 공장에 제약계 관계자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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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믹스, 주사제 공장에 제약계 관계자 초청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7.03.2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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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 내 국내 최대 일반주사제 생산업체 발돋움 하겠다는 포부 밝혀
페니실린, 일반주사제 전문 CDMO(의약품 개발·제조 수탁 기업) 기업인 펜믹스(대표이사 김영중)는 최근 일반주사제 공장 본격 가동에 발맞춰 제약회사 관계자들을 천안 소재 일반주사제 공장으로 초청해 제조시설을 소개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약 70개 업체 14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펜믹스는 2013년 5월 준공된 일반주사제 공장의 확장공사를 지난 1월 완료함에 따라 최신 제조시설을 업계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분말, 액상, 동결건조, 빅바이알, PFS라인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 수용력를 갖춘 주사제 제조 시설 소개와 함께 공장 직원 휴게공간 및 카페테리아 등을 둘러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펜믹스는 2002년 국내 최대 규모 페니실린 전용공장을 설립해 국내 및 일본 50여 개 업체의 제품을 수탁 생산 중이며 글로벌 제약사로 한 단계 도약을 위해 2013년 일반주사제 공장을 구축했다. 화이자, 메나리니, 펩트론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진출을 위해 미국 cGMP 인증도 준비하고 있다.

또 2016년 8월에는 R&D 센터를 개설해 국내 CDMO 비즈니스 강화 및 해외 진출을 위한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펜믹스 관계자는 “향후 5년 내 일반주사제 공장을 10배 이상 성장시켜 국내 최대의 일반주사제 생산업체로 발돋움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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