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병원장 오상훈)은 3월16일(목) 부산백병원 직장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이 날 개원식에는 오상훈 부산백병원장, 인제대학교 유아교육학과 전예화 교수, 부산진구청 여성아동가정과 홍연자 과장·최정란 계장, 김다희 어린이집 원장, 행정 부서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직장어린이집의 개원을 축하했다.

인제대학교 유아교육학과와의 협약을 통해 위탁 운영되는 부산백병원 직장어린이집은 104.46㎡면적에 원장 1명, 보육교사 3명, 조리사 1명 등 총 5명의 보육교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다.

보육대상은 만1세 또는 만2세의 교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총 19명까지 수용한다.

오상훈 병원장은 “직장어린이집을 통해 직원들의 복지증진과 안정적인 직장생활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직장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는 교직원들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