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국대학교병원 비뇨기과팀(서영진, 이경섭, 권세윤)은 3월11일 대한전립선관리협회 및 경주시보건소, 국제로타리클럽과 공동으로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지역민 대상 전립선 건강강좌 및 무료진료를 시행했다.

경주시는 노인인구가 많아 전립선비대증 및 전립선암 환자의 빈도가 타 도시에 비해 높은 편이다. 이날 진료소에는 650여 명의 지역민들이 참여해 검진을 받았으며, 요실금 강좌와 상담도 함께 진행해 지역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를 주최한 전립선관리협회(회장 권성원)는 매년 3회 정도 전국 도서벽지에서 전립선 건강강좌및 무료진료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