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천안시 복지재단, 의료지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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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천안시 복지재단, 의료지원협약 체결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3.1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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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 의료지원 제공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은 3월14일 병원 5층 회의실에서 천안시 복지재단(이사장 문은수)과 사회적 취약계층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우성 병원장을 비롯하여 문은수 천안시 복지재단 이사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긴밀히 협력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의 진료비 부담을 경감시켜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박우성 병원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활동에 단국대병원이 동참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 천안시 복지재단과 적극 협력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의료적 소외계층이 감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은수 이사장은 “재단은 출범 초기부터 다양한 기관들과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면서 “사회적 취약계층에게는 경제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의료지원이 절실한 만큼 재단은 단국대병원과의 교류를 활성화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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