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김성덕)은 3월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제6회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국내 환경에서 가능한 최신 표준치료’라는 주제로 혈액종양내과적 관련 분야의 모든 Healthcare Provider를 위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Recent updates & available options in Korea(국내 최신 표준치료)’에 대해 △위암(혈액종양내과 황인규 교수) △유방암(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다발성 골수종(혈액종양내과 이준호 교수) △폐암(강동경희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이하연 교수) △대장암(혈액종양내과 황인규 교수)으로 나누어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 ‘Nutritional support for cancer patients(암환자를 위한 영양지원)’ 세션에서는 △면역억제환자를 위한 영양지원(영양관리팀 유혜숙) △경장영양에서의 임상적 이슈(중외제약 임재식)이 소개될 예정이다.

연수강좌를 준비한 혈액종양내과 장정순 교수는 “다양한 분야의 의료진과의 소통을 통해 국내 의료환경에서 논의되고 있는 최신 지식을 공유하고 임상 치료법을 고찰해 혈액종양내과의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3점을 부여하며, 사전등록(3월7일～22일) 신청자에 한해 등록비가 무료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외래(02-6299-324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