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수장애인 일상 복귀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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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수장애인 일상 복귀 돕는다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7.03.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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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수장애인협회, 일상의 삶 복귀 프로그램 입소생 8월까지 모집
▲ 중도 중증장애인 일상 복귀 프로그램 입소식.
한국척수장애인협회(회장 구근회)가 오는 8월까지 중도 중증장애인의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일상의 삶 복귀 프로그램 입소생을 모집한다고 3월10일 밝혔다.
                                                           
일상홈은 2014년 11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아래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퇴원 예정인 척수장애인들의 지역사회 복귀를 보다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초기 척수장애인에 한해 한국척수장애인협회에 입소 신청서를 제출하면 참여 가능하다. 신청서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일상홈이라는 주거 공간 안에서 척수장애인 전담 코치와 함께 생활하며 4주간의 사회복귀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일상생활 훈련, 신변처리 훈련, 문화·여가 체험, 상담, 스포츠 체험, 개별 맞춤 프로그램 등 신체는 물론 심리적, 사회적인 면에 도움을 주는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자립능력을 향상시켜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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