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보건의료 프로젝트 지원 대상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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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보건의료 프로젝트 지원 대상에 선정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3.0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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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산업 경쟁력 향상 위해 산업통상자원부·KOTRA 추진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추진하는 ‘2017 보건의료 프로젝트 지원 사업’ 대상 병원에 선정 됐다.

‘2017 보건의료 프로젝트 지원 사업’은 보건의료산업 분야의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한 비즈니스 수출 전략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산자부와 KOTRA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성공 가능성이 높은 보건의료분야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해 헬스케어 산업분야의 세계진출을 도모한다.

원광대병원은 ‘중국 염성 한국성 프로젝트(건강검진센터 설립)’를 기획해 대상 병원에 선정 된 원광대병원은 향후 13억 인구를 보유한 중국 대륙에 해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그동안 원광대병원은 해외환자 유치, 지역선도 우수 의료기술 육성 사업, 한-몽 서울프로젝트, 병원서비스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 등을 비롯해 보건의료 산업의 해외 진출과 해외환자 유치 사업의 국책 및 공공사업 수행해 왔다.

서일영 원광대병원 기획조정실장은 “보건의료 해외 진출과 해외환자 유치의 국가적인 노력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2017 보건의료 프로젝트 지원사업 대상 의료기관에 선정을 계기로 의료산업의 해외 진출에 밀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은 △의료기기 △장비수출 △의료IT △의료설비 △운영(위탁) △설계 △시공분야로 보건의료분야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컨소시엄 또는 기업 및 기관들이 대상으로 평가위원회의 선정 평가와 무역관 평가를 통해 최종 대상 기관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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